한국인 여성 호스트 에어비앤비 통해 작년 1년 간 약 692억 원 소득 올려

에어비앤비 여성 호스트(전체 숙박 호스트의 55%, 트립 호스트의 50%)가 작년에 올린 소득은 약 100억 달러(10조 6710억원)

  • 여성 호스트 작년 약 100억 달러 소득
  • 숙박과 트립에 있어서 여성 호스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 55%, 50%. 뉴질랜드 등 일부 국가에서는 여성 호스트의 비율이 70%
  • 일본 여성 호스트의 소득은 평균 연간 1만 달러, 미국 여성 호스트는 연간 30억 달러
  • 한국인 여성 호스트의 소득은 4천 달러

여성이야말로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여행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 여성이 기업가 정신을 발현하는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CEO, 커뮤니티 대표

호스트는 에어비앤비의 중심이며 여성이 에어비앤비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에어비앤비는 여성 호스트들이 2017년 한 해 동안 약 100억 달러의 소득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 중 여성의 비율은 높다. 트립 호스트의 50%, 숙소 호스트의 55%가 여성이다. 뉴질랜드(70%), 남아프리카공화국(63%), 필리핀(61%) 같은 국가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특히 높다. 한국 역시 51%에 달한다. 베트남은 작년 한 해 동안 여성 호스트 증가율이 두 배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여성 호스트가 늘고 있다.

또한 여성들은 에어비앤비에서도 호스트로 성공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년 여성 호스트들이 가장 많은 소득을 얻은 국가는 미국이며, 약 30억 달러의 소득을 올렸다. 호스트당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연 1만 달러), 쿡아일랜드(연 8천 달러)다.

한국인 여성 호스트는 지난 2017년 1년 동안 총 6,489만3,470달러(692억4,782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또한, 모든 여성 호스트를 소득에 따라 일렬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호스트를 의미하는 ‘전형적인 여성 호스트 기준’으로 보면, 한 명의 여성 호스트가 연간 4,043 달러(431만원)을 에어비앤비로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비앤비는 여성들이 자신의 집이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기업가 정신을 발현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하며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여성 호스트의 상당수가 여행객들에게 진정한 현지 경험을 제공하면서 부수적인 소득으로 자신들의 원하는 바를 실현하며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에어비앤비의 여성 트립 호스트

Inga, 케이프타운 잉가는 소녀들에게 생활에 활용 가능한 호신술이나 복싱 등 자기방어법을 교육하는 트립을 운영하고 있다. 소녀들이 학교와 커뮤니티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hiara, 로마 키아라는 실직과 출산을 겪고 81세 할머니가 거주하는 로마 근처의 작은 시골마을로 이사했다. 할머니와 함께 수제 파스타를 만드는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일년이 지난 지금, 약 200개의 리뷰를 받은 인기 트립의 호스트가 되었다.

Amy, 샌프란시스코 에이미는 여성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샌프란시스코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트립을 운영하고 있다. 간단한 바느질을 배워 스카프를 만드는 트립을 통해 여성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사회공헌으로서의 의미도 크다.

Gayatri, 발리 가야트리는 해양보전을 사명으로 하는 NGO의 설립자다. 트립을 통해 발리의 산호초와 열대어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한다.

[카테리나, 프라하 트립 호스트]

Katerina, 프라하 카테리나는 빈곤, 폭력, 노숙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에게 친환경적이고 고품질의 디자인 보석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며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카테리나의 트립에서는 이 여성들이 게스트의 보석 제품을 만드는 체험을 돕는다.

Adriana,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드리아나는 현재 패션산업의 화두인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인 패션 콘셉트와 안데스 커뮤니티의 발전상을 알리는 NGO를 설립했다. 안데스 산맥 거주민들이 만든 독특하고 독창적인 제품을 만져보고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트립도 운영하고 있다.

Anne, 상하이 앤은 수년간 다니던 여행 회사를 그만두고, 고향인 상하이를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트립을 시작했다. 상하이 빌딩들의 건축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상하이의 역사를 전달하려 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수백만 명의 멋진 여성 호스트들과 함께 할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여성기업가들을 지원하는 단체와도 협력하고 있다.

  • 농촌 여성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인도 최대의 노동조합으로 꼽히는 자영업여성연합(Self Employed Women’s Association·SEWA)과 협력
  • 여성의 권리 향상을 위해 일하는 NGO 단체인 바이탈 보이스(Vital Voices)와 협력하여 여성들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여성들의 경력개발 출장을 지원하는 파트너십
  • 농촌 지역의 여성들이 숙박공유로 자립하도록 돕는 오픈 아프리카(Open Africa)와 파트너십
  • 한국의 여성 문제 해결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한국여성의전화(Korea Women’s Hot Line)와 파트너십